경제일반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바이오의약소재 AX 실증을 위한 와이즈팩토리 구축 사업’ 착수

◇실증산단 구축사업 점검회의지난 1일 서울 엘컨벤션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유병길)은 2028년 12월까지 ‘바이오의약소재 AX 실증을 위한 와이즈팩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알엠에쓰플렛폼,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가 참여하며 총 사업비 199억8,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와이즈팩토리 구축 사업은 공공기관이 주도, AI·AX 기술을 지역 기업에 확산하는 최초의 공공주도형 컨소시엄 모델이다.

후평산단 내 구축될 AX실증단지는 데이터 수집·분석 인프라, 자동화 설비, 디지털트윈, 5G 특화망 등이 통합된 첨단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바이오 특화 AI 제조 플랫폼을 중심으로 오픈랩·가상공장(Digital Twin)·선도공장을 조성하고 5G와 SaaS 기반의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 스마트 제조 기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과 AX 마스터플랜 운영을 통한 개방형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는 실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증 인프라 구축과 운영, 기업 수요 조사·연계, 현장 실증 조정 등 사업 전반의 실행·관리 기능을 책임지고,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실증 장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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