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 18개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내년 국비 322억원, 도비 45억원 등 총 367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예산은 상수도 분야 17억원, 하수도 분야 350억원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소양동, 약사명동 일원이 사업에 착수하고 효자동과 후평동은 내년 착공한다.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동산면 조양리 일대에서 추진되고 2027년 준공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