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3일 제31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전광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강원랜드와 관련한 지적사항이 다수 제기된 만큼, 군이 강원랜드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현안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책과 대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련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조현화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예산 축소가 아니라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고 판단되는데 감액 상정은 문제가 있다”며 “신생 주민자치회의 경우 아직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많은 도움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및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