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건강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1,124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산 친화적 건강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시는 임신부터 양육까지 연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사업으로 고령자,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에 대한 디지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건강실천 플랫폼 ‘워크온(Walk On)’중심으로 33회의 시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였으며, 바우길과 같은 ‘명품길 걷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워크온 누적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150팀의 걷기동아리 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동부·남부·서부 권역별 3개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완비해 생활권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쉼터를 1개소에서 4개소로 늘리고, 이용 횟수도 주 2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발굴·확대해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강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