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숙소 단체예약 후 잠적…대선 앞두고 ‘민주당 사칭’ 노쇼 피해 잇따라
...예약한 이들이 숙박 당일 연락을 끊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예약팀 또한 당일 오전 3박으로 예약을 변경하고 도시락 업체를 소개해 달라며 지역 업체 목록까지 받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 당직자나 공식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119억 원 규모 투자유치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13일 도청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11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담우는 원주 기업도시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지...해에는 원주시 문막읍 소재 ‘소망농가’와 유통 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고, 횡성 등 도내 협업 업체와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 결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투자보조금 지원제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기...
“한전 과실로 산불”…강릉 산불 손해배상소송 첫 공판
...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인명피해와 274세대 551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주택 204동, 숙박·음식점 등 소상공인 147업체, 농·축산시설 55곳, 산림 121ha 등이 불에 타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사기준 재산피해는 274억원으로 파악됐다. ...
강릉소방서, 소방기관 및 소방관 사칭 물품 대리구매 사기 주의
【강릉】강릉소방서는 최근 소방기관 및 소방관을 사칭해 지역 내 민간업체에서 소방장비 등을 구매하려는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강릉의 한 철물점에서 강릉소방서를 사칭해 “장비가 급히 필요하
강원FC, 4월의 공헌상 ‘선수단 김강국·프런트 장동우 사원’ 선정
...소감을 전했다. 프런트 부문 수상자인 장동우 사원은 홈경기 운영과 푸드&비버리지(F&B)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데이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 사원은 “현장에서 직접 팬들과 ...
양구군, 중소기업 물류비 최대 4,000만원 지원
【양구】양구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기업에게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제조업(공장등록 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원 금액은 2024년 재무제표 기준 운반(운송)비의 50% 이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에는 지원금 4,000만원 중 600만원까지는 지역 내 운송비 및 원자재 구입비도 포함할 수 있다. 농공단지 외 기업은 600만원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신청서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DMZ경제순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 군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탐방객엔 서비스 향상 지역사회엔 일자리 창출
... 소도야영장 야영객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주문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시락을 주문하면 지역 도시락업체가 주문된 도시락을 생산,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박선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도심과 달라 다소 불편한 국립공원의 틈새 ...
[포토뉴스]외식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
삼척시 드림스타트와 외식업체 매드파파(대표:김인아)는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아동과 가족을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외식 지원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드
깨끗한 원주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차량에 ‘수거일 전날 밤 배출’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화천군 1,510개 농가 농자재 구입 비용 절반 지원
...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진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
육동한 춘천시장 “새로운 인구 유입 없는 행정복합타운 4,700세대 아파트 우려”
21대 대선 강원 최대 현안은 무엇?…각 후보 캠프 공약 구체화 준비 속도
송전탑 불안한 주민들 설치 동의하기까지 … ‘이 공간’ 있었다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어디갔나…도내 차량 아찔한 질주 여전
소양중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영서권 명문 중학팀 재출범
민주 친윤벨트 ‘험지’부터 공략…국힘은 ‘장날’따라 민심잡기
불경기에 고급 호텔보다 펜션, 모텔 숙박 늘었다
평생 검은 피 쏟는 광부의 병 ‘진폐(塵肺)’
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부터 이어진 국군의 정통성 지켜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춘천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춘천의병마을이 주관하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이종찬 회장은 “임금의 나라 대한제국이 백성의 나라, 국민의 나라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이며, 그 시기는 1919년이다”라고 의병, 독립군, 국군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을 설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 혹은 건국일이라고 한다면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 남궁억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춘천 유인석 기념관을 방문하기도 했다.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도 함께 되짚었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범이 된다”며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의 강점은 이미 무효를 선언했다”고 했다.후대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특강은 막을 내렸다. 이종찬 회장은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식민사관 교육을 받은 조선 사람이 다시 제나라 주인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올해로 80년이 지났고 20년이 남았다”며 “남은 20년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AI문명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때”
“이제는 AI문명을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전문가다.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지난해 AI전환 기업에 자본이 집중된 만큼 미래성장 기대치를 올리려면 AI와 친해져야 한다”며 “명확하게 디지털에서 AI 문명으로 이동하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도별 AI 발전 과정을 소개한 그는 “우리는 구시대적 세계관의 관성을 가지고, 딥페이크 범죄 등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혁신을 규제하는 사이 우버, 에이비앤비, 유튜브 등은 전세계의 표준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이어 “자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인 챗GPT가 등장했고,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했다”며 “AI 시대에 책을 읽어 문장 구사력을 길러야 하고, 예술 작품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AI 시대의 최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메타세상의 생존의 전략인 ‘팬덤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구독과 좋아요 권력 시대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팬덤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광고를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홍보하게 만든다”며 “국경이 없는 메타시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며, 이는 여러분에게도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 “소통·추진력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조성”
장재희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 회장은 “교사의 존엄성과 안전이 보장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사고 시 교원 면책 기준 현실화 △학생인권특별법 저지 △교사 처우 개선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교원 의견 수렴 등을 제시했다.장 회장과 함께 황창환 우석초 교사가 수석부회장에, 유영길 춘천교대 교수와 한우석 주영초 교감이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은 “편향된 이념과 고정된 틀에 매이지 않고, 교육의 근본인 선생님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강원교총이 되겠다”고 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엄기호 부위원장,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