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홈 개막전]“선수들의 단합된 마음이 골로 연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결승골' 김은중 선수

“개인기록보다 팀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강원FC 2012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인 김은중은 “홈에서만큼은 이기자는 선수들의 단합된 마음이 골로 연결된 것 같다”며 “개막전을 위해 겨울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직전에 팬들로부터 '김은중은 골을 넣어야 한다'는 말에 부담을 느꼈다는 그는 “(오)재석이의 좋은 크로스가 올라와 득점에 성공했다”고 겸손해 했다. 이날 시마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 멀티골을 기록한 그는 “축구라는 것이 혼자 잘하기보다 동료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득점보다 좋은 찬스를 만들어 경기에서 이기도록 팀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후반 19분 첫 골을 넣고 승리를 예감했냐는 질문에 그는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동료들과 추가골을 노리기 위해 더 뛰었다”고 했다. '한물갔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김은중은 “트레이드도 내가 자진해서 한 것이고 팀과 나의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외부의 어떤 말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며 “지난해 강원의 성적이 나빠 오히려 강원FC의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했던 면도 있다”고 밝혔다.

웨슬리와의 호흡에 대해 그는 “웨슬리가 늦게 합류해 현재 70~80% 정도 호흡을 맞췄다”며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