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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북극항로 시대’ 강원자치도가 나아갈 길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선언했다. 해양 관련 기관과 국내 최대 해운사의 이전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새 정부가 북극항로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국회에서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2025-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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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잠시의 휴전(休電), 생명을 지키는 약속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기로 움직인다. 집 안의 불빛과 병원의 의료기기, 사회 곳곳의 기계와 시스템 모두가 전기에 의존한다. 전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불편을 넘어 안전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이렇게...
2025-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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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사회복지 이름으로 위로를
매년 10월 1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이다. 국제사회가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약속의 날이지만, 우리 사회의 자화상은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가난이 개인의 불운을 넘어 ...
2025-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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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교사의 희생을 멈추기 위한 제언
교사의 희생을 멈추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반복되고 있다. 한 중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끝에 감당할 수 없는 민원과 과중한 업무에 짓눌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은 ...
2025-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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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식품사막과 비보호좌회전
최근 농어촌과 산간지역에서는 ‘식품사막’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식품사막이란 슈퍼마켓이나 신선식품 판매점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기본적인 먹거리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말한다...
2025-10-1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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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금강산 관광 재개, 속초항 크루즈를 활용하자
이재명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외교의 주요 기조로 삼아왔고. 북한 개별관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
2025-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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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농민복지의 중요성
그렇게도 덥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조석으로 제법 한기를 느끼게 한다. 어느덧 고추밭 고추는 빨갛게 단장을 하고 앞마당에는 고추잠자리 맴도는 추수의 계절 가을이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서고 있다. 이제 서...
2025-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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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가을, 대관령에 가다
예부터 고을마다 들고 나는 관문이 있었다. 대관령은 강릉의 진산이며 관문이다. 남북으로 이어진 한반도의 등척을 이루는 태백준령을 동서로 가르는 고개마루이다. 강릉을 지켜주는 산이라고 강릉 사람들은 알...
2025-10-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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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AI교과서 혼란 장기화… 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 이후 ‘3무(無)학교’인 ‘캠퍼스 없는 학교, 책 없는 도서관, 교사가 없는 강의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교육은 만남이다. 만남을 통해 교수와 학습이 이뤄지며, 지...
2025-10-12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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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주민의 눈으로 행사 예산을 바라보다
"우리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한다"라는 말은 군민 여러분 앞에서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막상 정작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드물 ...
2025-10-1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