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홈에서 시즌 두 번째 승전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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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5일 오후 3시 성남전

상대팀 현재 하위권 … 승리 기대

“홈에서만큼은 반드시 승리한다!”

강원FC가 다시 승수쌓기에 돌입한다.

강원FC는 25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성남 일화를 상대로 2012 K리그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대구와의 홈경기 개막전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이날 성남을 잡고 홈 2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수원과의 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첫 패배를 안았지만 선수들 모두 다시 해보겠다는 각오를 보여 분위기는 개막전 승리 때만큼 좋다.

개막전 축포의 사나이 '샤프' 김은중이 다시 날을 세우고 성남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나선다. 김은중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다소 무거운 모습을 보이며 연속골 달성에 실패했지만 성남전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한다.

김은중과 함께 새로운 공격 라인인 웨슬리도 성남전에서 팀 데뷔골을 노린다. 수원전에서 5개 슈팅을 기록한 웨슬리는 골문이 허술한 성남의 골문을 두드린다.

성남은 3경기를 치른 가운데 가장 많은 7골을 내주며 올 시즌 문단속이 약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무승으로 하위권에 맴돌고 있는 것도 강원FC로서는 절호의 기회다. 상대의 공간침투와 기습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수비도 재정비하고 성남의 주포 에벨찡요 한상운 요반치치 에벨톤 등을 꽁꽁 묶는다는 전략이다.

강원FC는 성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1무4패로 밀리고 있지만 올 시즌 선수들이 대부분 바뀐데다 홈경기에서만큼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강원FC는 이날 홈경기에서 새로운 응원곡을 선보이고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로 홈팬들을 불러모은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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