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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성민·시마다 `위클리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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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라운드 FW·MF 부문 선정

강원FC의 떠오르는 공격수 정성민이 K리그 8라운드를 장식한 최고의 공격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트린 강원의 정성민을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성민은 이날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문장인 경남의 김병지 골키퍼를 앞에 두고 넘어지면서 강력한 슈팅에 이은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문진중과 강릉중앙고(옛 강릉농공고)를 졸업한 장신 공격수인 그는 광운대 선배 설기현과 비교대상이 될 정도로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 좋다.

강원FC는 이와 함께 정성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강원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시마다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려 겹경사를 맞았다. 일본 J리그 출신인 시마다는 경기흐름의 완급을 조율하고 특히 자유자재로 공을 컨트롤하는 프리킥력은 K리그 어느 선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남 징크스' 탈출과 함께 시즌 3승을 챙긴 강원FC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연승 및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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