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프랜차이즈協 사단법인화

 -등록 절차 막바지 단계… 지역 활성화 추진

【原州】강원프랜차이즈협회(회장:한을수)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나선다.

 강원프랜차이즈협회는 최근 중소기업청에 신청한 사단법인 등록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일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사단법인화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프랜차이즈 개발단을 구성해 오는 3월 중순께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식품 박람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해외 프랜차이즈 개발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전개 및 아이템 개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0여개의 회원업체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도내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리더십 및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춘천·원주·강릉권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열리는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와 대한민국 창업·취업 박람회 등에 회원업체를 참가시켜 강원도를 본사로 하는 사업체를 늘릴 방침이다.

 한을수회장은 “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 공신력이 커지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도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鄭運賢기자·whj082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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