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우천면 한우프라자앞 1만평… 새 명소 기대
【橫城】'횡성 한우'로 인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횡성군 우천면 소재지 한우프라자앞에 한우전문 식당가가 조성돼 이 일대가 횡성한우먹거리타운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우천면 우항리 우천면소재지 한우프라자 바로 맞은편 일대 1만평에 군비 12억여원을 들여 먹거리타운 상가를 조성을 위한 택지를 지난해말 완공했다.
군은 이 먹거리타운을 필지당 40평 규모씩 7필지의 택지를 이달중 분양할 계획이며 횡성한우먹거리타운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횡성한우먹거리타운으로 조성되면 기존의 한우프라자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횡성한우 갈비를 비롯, 곱창, 곰탕 등 횡성한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메뉴의 횡성한우 전문 식당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협에서 직영하는 한우프라자때문에 이미 이 일대는 명소가 될 정도로 유명해지고 있어 횡성한우먹거리타운으로 조성되면 외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한우먹거리타운은 승용차 55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데다 건물 디자인과 색깔 등을 아름답게 규제하는 횡성군경관형성계획을 적용할 계획이어서 횡성한우프라자와 함께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달중에 토지난 지장물을 제공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지를 분양하면 바로 건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우프라자가 있어서 성공적인 먹거리타운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