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바른후보 가려 희망찬 지역 지도자 찾자'

 -활빈단 '바가지찾기 운동'

 민생개혁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활빈단(단장:홍정식)이 제14회 세계 물의 날과 5·31지방선거를 접목한 이색적인 '바가지 찾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

 바가지란 ''바'른 후보 '가'려 희망찬 지역 '지'도자를 찾자'는 뜻과 동시에 물을 아껴쓰자는 두가지의 의미를 내포한다고 활빈단은 설명.

 이를 위해 활빈단은 물을 아껴쓰자는 취지아래 지역명에 천(川), 강(江), 포(浦), 수(水) 등의 한자가 들어가는 전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으며, 1차 캠페인 지역으로 19일 홍천군 서면 중방대산 계곡을 찾았다고 언급.

 또 바가지 찾기 운동과 관련해서는 깨끗하고 바른 선량이 당선됐다고 하더라도, 임기중 잘못을 했다면 '바가지 긁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공개.

 활빈단은 일본 고이즈미총리가 2003년 야스쿠니를 참배하자 소와 말의 똥에 청양고추장을 바른 소포를 주한 일본대사관에 보내는 등 역사적 사건때마다 기발한 이벤트를 벌여온 단체로 유명. <洪川=柳在一기자·cool@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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