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캠퍼스 외지학생 예년 3배 급증 원룸·상가 활기
삼척시 신주거문화단지로 조성된 교동택지 상가마다 최근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 유입 등이 늘면서 상경기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교동택지 일대에는 먹거리촌이 형성돼 기존에는 지역경기 침체로 상경기가 다소 소강상태 였으나, 최근에는 교동택지 일대에 원룸과 임대아파트 등에 대학생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상가들이 상경기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는 가장 주안점은, 올해 강원대 삼척캠퍼스에 입학한 신입생 분포가 예전과는 달리 대학통합 이후 비통학권 학생들이 3배 이상 늘어난 데다, 야간학습이 없어진 점 등 때문이다.
특히 학교측이 신입생들이 원룸 등 자취방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교동택지내 임대아파트 44세대를 임차해 1세대당 4명씩 입주하도록 숙소대책을 마련하면서 상권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대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업종을 개점하기 위해 부심하는가 하면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상가를 비워놓고 있던 임대사업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가 관계자들은 “통학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유입된 대학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학가 주변 및 교동택지, 대학로 일대 상가들이 경기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대학생 기호에 맞는 업종으로 변신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척=황만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