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음악을 전하겠습니다.”
이날 특별 공연한 김민지(19·강원명진학교 3년)학생은 “앞으로 훌륭한 CCM(기독교문화음악)가수가 돼 더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양은 “매번 무대에 오를 때 새로운 느낌이지만 오늘의 무대는 그 어느 때와는 다른 나 자신에게도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감동의 무대였다”며 “저명인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 자리에 모인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희망과 감동을 주기 위한 음악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을 배우고 익히겠다”며 “오늘과 같은 뜻깊은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 공연에서 '내 마음의 강물(이수인)' 로미오와 줄리엣 애니메이션 주제곡이기도 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들려준 김민지 학생은 2001년 전국 시각장애학생 성가경연대회 초등부 대상을 비롯, 전국 장애학생 음악경연대회 성악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