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이수근이 아침밥 사수를 위해 괴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선데이-1박2일’ 경북 안동 2탄에서는 이수근은 자신의 얼굴에 ‘머슴’이라는 낙서를 당하지 않기 위해 매직 팬으로 시꺼멓게 칠해 털복숭이가 됐다.
얼굴에 머슴이라는 낙서를 당한 사람은 아침 식사를 먹지 못하는 복불복 게임이 걸려있는 만큼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은지원, 이승기 등 ‘1박2일’ 멤버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자신의 얼굴을 사수했다.
이에 앞서 이수근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운 좋게 혼자 실내취침의 혜택을 받았고 6명의 멤버가 자신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하고, 그는 자기 전 절연테이프를 이용해 이마와 코, 광대뼈에 붙였다.
아침식사를 위한 기상미션을 하고자 이수근의 얼굴에 낙서를 하기 위해 잠입을 시도한 MC몽, 은지원 등은 괴물 같은 이수근의 얼굴에 깜짝 놀라며 도망쳐 이수근의 아침 식사 사수를 위한 노력이 더욱 빛났다.
자고 일어난 김종민과 이승기, 강호동은 얼굴에 ‘머슴’이라고 낙서가 돼 있어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다.
7일 ‘해피선데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기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