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촉지구개발계획변경안 이달 중 승인·고시… 6월 사업시행자 선정 등 연내 마무리
【양양】양양군은 지경리 해안관광휴양지 조성을 위한 개발촉진지구개발 계획 변경안이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29일 도 도시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 이달중에 승인·고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해안관광휴양지 조성 사업은 2000년부터 추진한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던 도유지 교환이 최근 원만히 해결되고 또 세부사업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까지 승인·고시가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예상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당초 계획보다 1만3,154㎡가 늘어난 총 면적 5만9,858㎡가 계획 부지로 확정되고 500여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콘도미니엄, 판매시설, 종합 온욕장,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종합 온욕장에는 스파(SPA), 야외수영장, 미니골프장, 스노쿨링 등이 설치되고 야외공간에는 조각공원과 생태습지를 조성해 웰빙형 휴양단지로 추진된다.
군은 개발계획 변경이 이달 중에 승인 고시되면 6월까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올해안에 마무리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개발계획 변경과 건설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건실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해안경관과 부합되는 시설을 유치하고 주변의 골프리조트, 해양심층수 사업과 연계해 군의 대표적인 해안관광휴양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경웅기자 kwle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