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창]“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평창군여성단체협 쌀 나누기 등 지역 각종 단체에 온정의 손길

【평창】평창지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10㎏ 쌀 70부대를 구입, 이를 군청에 전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독거노인과 보호아동 등 70개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평창군지회 회원 60여명은 같은 날 사랑의 쌀 도시락 400개를 손수 만들어 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 이 도시락은 이날 지역내 사랑의 도시락 급식대상자 400명에게 전달됐다.

평창군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697명과 노인요양시설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기로 했다.

군은 이 기간 중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복지시설에 1,30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 한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귀자 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려운 만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말고 행사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승진기자 sjse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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