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입소 신병 수료식 인터넷 생중계

1군사령부-한국위기관리연구소 멀티미디어 방송시스템 구축 협약

【원주】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정승조대장)가 1군 예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신병들의 수료식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1군사령부는 9일 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도일규 예비역 대장)와 '신병 수료식 멀티미디어 방송시스템 구축'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2008년부터 군 최초로 1군 예하 백두산부대에서 신병 수료식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 후 훈련병 가족들과 네티즌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한국위기관리연구소측이 모든 신교대에 생중계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1군 예하 모든 신교대에는 이동형 영상믹서 등 7종의 방송장비와 인터넷 영상 라이브 업로드 소프트웨어를 이달 중으로 제공받아 기술적 테스트를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다.

정승조 사령관은 “1군 지역은 험준한 지형과 기상 등으로 다른 곳에 비해 훈련병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이 더 크다”며 “이번 영상시스템 구축으로 신병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위풍당당한 군인으로 변모한 자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군은 앞으로 수료식 생중계를 비롯 훈련병들의 5주간 훈련과정과 생활모습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부대별 '육군카페'에 올릴 계획이다.

원상호기자theodoro@kwnews.co.kr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