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보=춘천지역 대표적 차량 정체 지역인 온의동 온의사거리의 교통혼잡(본보 지난 1월27일자 16면 보도)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올해 말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유동차량 증가에 대비해 신설 남춘천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이번 달 중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설도로는 퇴계동사무소 앞 우묵들사거리에서 하부공간을 관통해 호반순환도로 온의교차로 앞 지점까지 200m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폭 20m 4차로로 개설된다.
이에 따라 신축 남춘천역사로 이동하는 차량과 후평·효자동에서 퇴계·온의동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온의사거리를 직접 거치지 않아도 돼 이 일대의 차량 정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8일 개장한 롯데마트가 주 진출입로로 KBS사거리~호반순환도로를 잇는 951m 6차로 도로를 개설, 지난 주말 개통하며 온의동 일부지역 및 근화·삼천동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의 분산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온의사거리는 인근에 이마트, 퇴계 먹자골목, 시외버스터미널, 아파트단지 등이 밀집해 상습 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은데다 춘천~서울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지난해 말 부분 개통된 신동면 삼포유원지~팔미리교차로 남춘천IC 접근도로를 이용, 이 지역을 지나면서 차량 정체현상이 한층 심해졌었다. 시 관계자는 “신축 남춘천역사와 롯데마트 주 진출입로 도로 개설로 차량이 분산돼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위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