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광재 지사에게 힘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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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영월-평창-정선] 최종원 당선자 인터뷰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민주당 최종원(60) 당선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극배우에서 포스트 이광재로 떠 오른 최 당선자는 “지난 한 달 동안 태백과 영월, 평창, 정선 곳곳을 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거기간 만났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을 것이며 태백-영월-평창-정선에 행복을 드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높은 인지도와 각별한 지역사랑을 기반으로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고수했다. 특유의 친근감 있는 이미지와 입담을 앞세워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등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주력했다.

'이광재 지킴이'답게 이 지사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이미 이광재 지사가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도내 곳곳을 돌며 이 지사를 도와 선거운동을 펼쳤다.

최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태백-영월-평창-정선 주민들이 이광재 지사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 지사를 지키고 주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태백-영월-평창-정선 주민 여러분이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으로 이광재 지사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쉽지 않았던 13일여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소회하며 “그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힘을 낼 수 있었다. 주민들의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이를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 당선자는 함께 선거를 뛴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명 나는, 새로운 희망이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태백 출신으로 서울 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40여년간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사)연극배우협회장, 연극연기자그룹회장, 백제예술대학 겸임교수, 경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위원과 한국워킹협회 상임이사, 21세기 강원발전기획위원, (사)한국예술산업진흥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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