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선거구 민주당 박우순(59) 당선자는 “원주를 생명도시, 건강도시, 행복도시, 의료 · 문화관광의 핵심도시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3전4기의 신화를 창조한 박 당선자는 당내 여론조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뒤 선거운동기간 각종 여론조사에 줄곧 1위를 달리며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부자만을 위한 한나라당의 감세정책을 철회하고 4대강 예산을 절감해 서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끼니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이 있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도 있다”며 “4대강 사업 예산만 아껴도 결식아동들이 사랑 받으며 자랄 수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삶에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난 때문에 고통을 받는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무료 변론 등 할 수 있는 모든 재량으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실패를 좌절이 아닌 배움의 기회로 여기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 둘 채워나가며 살아온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정치 논리에 밀려 무산되며 원주시민들은 자존심을 잃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원주시민들은 똑똑히 보았다”며 “정부로부터 유치에 버금가는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경제 중심지인 수도권 남부와 광역철도를 연결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동반 성장하도록 해야 하며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수도권 전철(서울~분당~여주) 원주 연장을 통해 원주의 수도권화, 인구 유입,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인구 50만 광역도시를 이루는데 중심 축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원주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김석만기자 smkim@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