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28보선서 선출된 박우순·최종원·한기호 의원
당 최고위 참석·지역 현안 청취 등 민생행보 잰걸음
7·28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3명의 국회의원들이 당선 후 첫 주말부터 '민생행보'를 시작한다.
박우순(원주) 의원과 최종원(태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박우순 의원은 “원주시민들은 민주당 국회의들이 한마음으로 원주 의료기기산업단지 등 모든 것을 후원해줄 것으로 믿고 당선시켜줬다”며 “원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쌍수를 들고 지원해주시길 빈다”고 당부했다.
최종원 의원도 “정치는 잘 모르지만 옳고 그름은 안다. 무대에서 진실을 보였던 것만큼 주민들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31일부터 지역구를 돌며 선거기간 내내 전폭적인 도움과 관심을 쏟아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최종원 의원은 또 날짜를 정해 태백 영월 평창 정선 등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지역 현안을 듣는다.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은 30일 휴식을 취한뒤 31일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넓은 선거구인만큼 시간을 갖고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주민들이 실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에 힘쓸 방침이다. 지역 기관장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지역 순회방문 등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은 3성 장군 출신인 한의원이 군부대와 관련된 각종 민원 해결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접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인해 축사조차 마음대로 짓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13만 주민들과 그 곳에 근무하는 장병들이 처해있는 현안을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