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 건강증진센터가 운영 중인 실버 건강대학 등 건강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고있다.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설된 건강증진센터는 실버 건강대학과 국선도 공개 건강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건강 생활을 뒷받침하고있다. 이들 프로그램 중 매주 수요일 오후2시의 실버 건강대학엔 매번 지역 노인 90여명씩이 참가, 건강 체조 등을 배우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또 매주 화·금요일 오전10시 매주 월·목요일 오전6시와 화·금요일 오전6시의 국선도 교실에도 주민 50여명씩이 참가, 기체조와 단전호흡 등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이와 함께 매월 첫째주 수요일 열리는 공개 건강강좌에도 주민 100여명이 참가, 주제별 건강 교육을 수강하며 건강생활을 다지고 있다.
박영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예방센터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장성일기자 sija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