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 CGV 인근 … 연면적 5,993㎡ 지하 1층·지상 5층
취타대·칠보공예·서각·사진 등 강좌 24개로 대폭 확대
【춘천】춘천문화원(원장:이대근), 춘천시여성회관(관장:백영숙)이 8일 퇴계동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퇴계동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창 행정부지사,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이광준 춘천시장, 이건실 춘천시의장,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여성회관과 문화원은 시민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 문화와 더욱 친숙해졌으면 한다”고 했다.
이대근 원장은 “옥천동 시대를 넘어 퇴계동 시대를 연 뜻깊은 날”이라며 “새 공간에서 새 지식을 익히며 조상의 얼을 되살려 나가자”고 했다.
퇴계동 CGV춘천점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여성회관·춘천문화원 복합건물은 2008년 8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5,99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지상 1·2층은 춘천문화원이 사용하며 문화원 사무실과 사물놀이실, 전시공간, 향토문화연구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상 3·4층은 춘천시여성회관이 사용하며 사무실과 전시홀, 도서실, 강의실, 한·양식 조리실, 유아놀이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5층은 장애인관람석이 설치된 다목적강당, 강의실, 휴게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춘천문화원은 퇴계동 시대를 열며 기존 12개 강좌에서 취타대, 칠보공예, 한지공예, 규방공예, 서각, 사진 등 24개 강좌로 대폭 확대했다.
또 춘천시여성회관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인재양성을 위한 53개의 다양한 강좌를 비롯 주말 놀토반을 신설하는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늘려 시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