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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현경,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결혼…‘5월의 신부된다’

사진출처=이현경 공식홈페이지

탤런트 이현경(38)이 한 살 연하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결혼한다.

이현경의 소속사는 9일 “이현경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현경과 민영기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1월 19일 CBS 2부작 특별기획드라마 ‘시루섬’(극본 정윤정 황혜령/연출 박주복)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가 민영기를 만나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같은 크리스찬이라는 점도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됐다.

이현경은 “1살 연하로 원래 동갑도 남자로 잘 안 보는데 선생님과 배우는 사람으로 만나다 보니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결혼은 나이도 있으니까 계획하고 있다. 나이가 있어 당연히 책임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현경은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데뷔, MBC ‘12월의 열대야’ ‘있을 때 잘해’,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KBS 1TV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했고, 민영기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스타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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