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안재욱(사진)이 뮤지컬 '잭더리퍼'의 주연을 맡았다.
잭더리퍼는 다음 달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살인마 잭'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잭더리퍼'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안재욱 이외에도 신성우 유준상 김성민 엄기준 최민철 민영기 김법래 남문철 백민정 등 실력파 스타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