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사물놀이 즐거움에 더위 잊어요”

횡성문화원, 초등생 대상 전통문화 교실 운영

◇횡성문화원은 지난 26일부터 8월6일까지 2주 동안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횡성지역 초등학생들이 삼복더위도 잊은채 우리 전통문화 삼매경에 빠졌다.

 30일 오전 횡성문화원에는 50여명의 어린이들이 ‘덩기덕 쿵 더러러러~’굿거리 장단에 맞춰 흥겹게 장구를 치고 있었다.

 더위를 잊은채 흥겨우 장구가락을 맞추고 있는 어린이들은 횡성문화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학습 참가자들.

 어린이들은 함께 만들어 내는 장구 화음에 맞춰 민요를 부르며 우리 가락의 멋을 만끽하고 있었다.

 횡성문화원은 지난 26일부터 8월6일까지 2주동안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물놀이를 비롯해 가야금, 민요, 판소리, 우리춤, 탈춤,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여름방학 동안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김광수문화원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학습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우기자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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