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산재해 있는 불교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제조사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는 31일 오후 3시 월정사 동별당에서 강원도 중·남부 불교문화재 일제조사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오는 2012년 8월까지 2년간 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도내 중남부 지역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문화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연도에는 강릉, 원주, 영월, 평창지역의 석조문화재를, 2차 연도에는 홍천, 횡성,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의 서예, 회화 등 동산문화재를 중심으로 정밀 조사하게 된다. 일제조사를 통해 불교문화재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3D 스캐닝 항공촬영 등으로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인터넷상에서 구현하는 등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게 된다.
오석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