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2일 춘천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7시부터 최대 풍속 17.1m/s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곤파스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 가로수 80본이 전도되고 간판, 현수막 등이 쓰러져 출근길 교통불편이 이어졌다.
신북읍, 동내면, 남산면 등에서는 강한 바람에 전선이 끊기거나 비로 인한 누전으로 이 일대 5,000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또 석사동 주공5단지의 길이 80m의 담벼락이 무너지고 후평1동 주택가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떨어져 나갔다.
시는 재난상황이 접수되는 대로 가로수 제거, 간판정비 등 응급복구에 나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곤파스의 영향으로 춘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대부분 빠른 시간 내에 복구작업을 완료했다”며 “다행히 생각보다 태풍이 빨리 지나가고 피해 정도가 심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위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