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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강원FC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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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에서 강원FC 이창훈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강릉=최유진기자

수원삼성에 1대2 석패

10일 전북과 원정경기

【강릉】강원FC가 지난 4일 오후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삼성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강원은 전반 내내 수원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전 교체 투입된 수원 호세모따에게 후반 19분 선제골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동점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기 위해 헤나토를 출격 준비시키려던 상황에서 상대에게 골을 내줘 교체의 묘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10분 뒤에는 수원 다카하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9분, 순식간에 수비를 따돌리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 왼쪽으로 파고 든 다카하라는 오른발로 낮게 깔리는 슛을 골대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후반 들어 권순형과 백종환을 교체 투입한 강원FC는 빠른 측면공격을 바탕으로 만회골을 얻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후반33분 서동현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날린 회심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인저리타임 때 헤나토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이 상대선수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한골차로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로써 강원FC는 4승4무11패로 지난달 치러진 4경기에서 2승1무1패 6득점 5실점을 기록하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강원FC는 오는 10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1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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