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지역 폐광대체사업체인 동강시스타(대표:박상일)가 저조한 콘도 회원권 분양을 극복하기 위해 '부채비율 0%'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영월읍 삼옥리 사지막지구 85만8,025㎡에 콘도미니엄 300실, 골프장,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는 동강시스타는 지난 6월부터 콘도 회원권을 분양 중이지만 현재 288구좌 77억원을 판매해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회사측은 리조트업계 전반의 회원권 분양이 저조한 면도 있지만 오투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처럼 향후 자금난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분양률을 높이지 못하는 더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자금 사정을 낱낱이 공개해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동강시스타는 전체 투자사업비 1,538억원 가운데 959억원(총사업비 62%)을 확보했고 부채는 없지만 오픈 시점인 내년 5월에는 470억원가량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4년간 분양판매 대금만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지만 만약 차입금, 즉 부채가 일부 발생하더라도 부채비율이 33% 이상인 인근 리조트와는 다르다는 주장이다.
콘도 회원권은 앞으로 5년간 2,520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며 출향인사와 영월주민 등을 주고객으로 삼고 있다. 직원들도 직급에 따라 1구좌에서 7구좌까지 총 72구좌를 구입하기로 했다.
김광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