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민들이 내년 군 살림살이 운영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시 기반구축에 중점을 둘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1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4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터넷과 서면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내년에는 긴축재정 운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50.4%로 월등히 높았다.
또 투자 우선분야로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고용촉진을 통한 경제도시 기반 구축을 주문했다. 이 밖에 농업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체육인프라 구축,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저소득 생활안정 지원과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유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2011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