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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강원관광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제외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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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운영·신입생 유치 탄력

【태백】강원관광대학이 '학자금 대출제한 30개 대학'에서 제외돼 신입생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7일 전국 345개 대학 가운데 학자금 대출제한을 적용받는 30개 대학을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교육여건과 재정여건이 열악한 50개 대학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학자금 대출을 최고 70%까지 제한할 계획이었지만, 해당 대학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고 선정기준을 10%로 낮춰 부실대학을 30개 대학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던 강원관광대학은 8일부터 시작된 수시모집 등 신입생 유치와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학자금 대출제한 대상을 선정한 성과지표를 분석한 결과, 강원관광대학은 취업률과 정규직 취업률, 교육비 환원율 등에서 도내 전문대학 중 2위 그룹에 있는 내실 있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장학금 지급률은 국내 전문대학의 평균치를 보이는 반면 재학생 충원율은 지방대학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사안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관광대학은 신입생 유치를 맞아 학령인구의 감소 등 입시여건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지역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보건의료행정과, 유아보육과, 사회복지과 등을 신설하는 한편 정이사 체제 전환을 통해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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