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일보사·육군본부 공동 주최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육군 군악연주회'
오후 7시 한림대 일송아트홀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육군 군악연주회가 9일 오후 7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육군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공연은 군사문화 외교사절로서 영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스위스 등 해외공연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최고의 군악대로 인정받고 있는 육군군악의장대대의 연주로 펼쳐진다.
정병우 군악의장대대장의 지휘로 '애국가'와 '아리랑' 주제에 의한 '팡파르 코리아'를 비롯해 '플로린터너 행진곡' '진군의 북소리' 등 친근하면서 강한 군대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곡이 연주된다.
미국 듀케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수잔나 주역을 맡았던 춘천 출신의 소프라노 노은아가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를 선보인다.
이 곡은 오페라를 대표하는 대중적인 곡으로 극 중 여주인공인 파미나가 누워 잠든 모습을 음흉하게 바라보며 즐기는 모노스타토스를 내쫓으며 파미나의 어머니인 밤의 여왕이 등장, 땅딸에게 신성의 왕인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복수에 차 칼을 건네며 협박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노은아는 유영광 상병과 함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유 레이즈 미 업'을 노래한다.
KBS 국악한마당 해금 독주 등 왕성한 국악 연주 활동 중인 정유진씨가 이경섭 작곡의 '추상'을 해금으로 협연한다.
특히 1985년 창단돼 '대한민국 동요대상' 등을 수상했던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도 특별 출연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병우 지휘자는 “6·25전쟁 60주년인 올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더욱 되새기게 된다”며 “민·관·군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