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최근 청소년과 아동 성폭력 범죄가 잇따르자 강릉시보훈단체연합회 회원들이 8일 강릉보훈지청에서'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 대상 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상이군경회 유족회·미망인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강릉시보훈단체연합 회원들은 단체별로 아동지킴이 활동 대상학교를 지정하고 오는 12월말까지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펼친다.
등하교 시 성폭력 우려가 예상되는 학교주변을 순찰하는 것은 물론 학교장 승인을 받아 성폭력 우려가 있는 교내 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또 순찰활동 중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피해아동을 보호조치하며 아동지킴이 스티커와 전단을 제작·배포하고 순찰을 통해 각급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시범 활동을 통해 내년부터는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아동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으로 월 1회 순찰활동 관련 평가 및 의견교환을 통해 개선방안도 논의한다.
아동지킴이들은 발대식에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강릉보훈지청에서 임영고개를 지나 한국은행강릉본부에서 강릉역광장까지 아동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