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차 흥사단 대회가 춘천에서 '대공주의 실천으로 화합하는 공동체'라는 대회 표어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24일 이틀간 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인주 청와대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25개 지부와 미국·캐나다 등 9개 지부에서 4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박용수 GTB강원민방 사장의 '대공주의와 흥사단'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펼쳤으며 이어 2013년 흥사단 창단 100주년사업 추진위원회 활동 보고와 대회 기부금 모금, 공동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흥사단 제주지부는 이번 대회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사회 봉사에 대한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진규 강원외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해 최대위 철원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홍종배 동해상고교장, 이민찬 도교육청 연구사 등이 흥사단 정규회원이 되는 입단 서약례도 진행됐다.
이정석 흥사단 춘천지부 대표는 “흥사단우의 의지를 모아 사회 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며 “도산의 대공주의를 되살려 공익 우선의 자세가 필요한 대전환의 시기임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로 사회개혁과 건전한 시민사회 형성을 위해 민족통일·투명사회·교육 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