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찬반양론 논란에 휩싸인 10세 아이돌 걸스토리가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걸스토리는 예정대로 28일 자정을 기점으로 주요 음악사이트 등에 음원을 공개하면서 공식적인 데뷔를 했다.
걸스토리는 평균 나이가 10세인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4인조 키즈걸. 이들은 지난 26일 케이블채널 Y-STAR ‘라이브 파워 뮤직’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지고 첫 타이틀 곡 ‘핑키 핑키(Pinky Pinky)’로 깜찍한 보컬과 애교 넘치는 안무 구성이 특징이다.
음원공개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활동해 보기 불편하다”, “어른들의 세계에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어린 나이 때부터 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좋을 듯”, “이건 초등학생의 상품화다” 등의 찬반양론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