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 (한나라당·홍천-횡성)의원이 제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헌정상은 '국감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3년 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로 평가한다.
법률소비장연맹은 본회의 출석률, 법안발의 현황, 상임위 출석률, 우수국정감사위원 선정현황 등 10가지 지표를 계량화해 적용한 결과 황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1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황영철 의원은 “지난 3년, 매일 국회와 지역을 출퇴근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충실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기간도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천=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