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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지역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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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춘천교구 횡계성당은 최근 대관령면주민센터를 방문, 6월에 실시한 바자회 수익과 교우들의 물품 판매 등으로 얻은 총 수익금 8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평창우체국 우편물류과 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도 7일 평창읍 천동리의 사회복지시설(엘리에셀)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과일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대화우체국도 추석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대화면분회에서 개최하는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 직원들이 마련한 주방용품 50개를 기탁한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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