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남자 7호 염정필 ‘예스셰프’ 출연 유명요리연구가
SBS ‘짝’에 출연했던 요리사 남자 7호가 과거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던 유명 요리연구가 염정필씨로 밝혀져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짝’ 노총각·노처녀 특집에서 학력차이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요리사 남자 7호가 과거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낸 요리연구가 염정필 씨임이 알려졌다.
남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중퇴한 염정필씨는 지난달 28일 방송부터 학력 차이 때문에 여자 2호와 커플을 이루는데 갈등을 겪기도 했다.
여자 2호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상담교육 석사과정을 거친 고등학교 교사로 그녀의 어머니는 염정필씨의 출신학교와 나이를 물어본 뒤 대학교 중퇴, 10살 차이라는 말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염정필씨는 2009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에 출연해 경력 7년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으며 2008년 LG 글로벌 홈 셰프 어워드 스마트셰프상을 받고 2010년부터 ‘차움 레트로아’의 총괄주방장 직을 맡고 있다.
염정필씨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다”, “짝을 보고 완전 팬이 되어버렸다. 여자 2호님과 예쁜 사랑 나누길”, “염쉐프님 요리 꼭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