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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류 죽상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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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강영희 교수팀 밝혀

한림대 연구진이 딸기류 등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엘라그산(Ellagic Acid)'이 죽상동맥경화증을 막아준다는 사실과 그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식품영양학과 강영희교수팀은 엘라그산 처리를 한 세포는 콜레스테롤 등을 포함한 거품세포 형성이 억제되고, 거품세포 내부에 가득찬 콜레스테롤을 세포 위부로 방출시켜 정상적인 세포로 돌려놓게 되는 과정을 증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논문인 미국영양학회 소속 '저널 오브 뉴트리션'에 게재됐으며, 발표 논문 중 2편만 소개되는 '미디어 영상'에도 선정돼 학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연구자인 박신혜 대학원생은 “거품세포는 혈관에서 죽종을 만들고, 점점 커지면 죽상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며 “엘라그산이 콜레스테롤의 유출을 촉진하는 과정을 밝혀낸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연구팀의 공주현대학원생도 브로콜리와 포도에 많이 함유된 천연물질인 '캠퍼롤'성분이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억제효과가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공주현씨는 “천식을 유발한 기도상피세포에 캠퍼롤 처리를 했을 때 염증성 단백질이 감소된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공씨의 논문은 내년 1월'저널 오브 뉴트리션'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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