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올해의 인물…“시위자 선정 멋져”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Protester)를 선정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에 시위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구촌을 개혁과 민주화의 함성으로 가득 메운 시위자가 올해 단연 뉴스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 시위자들이 전 세계 피플파워(people power)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에는 올해 5월 빈라덴 사살 작전을 지휘한 윌리엄 맥레이븐 미군 특수작전사령관, 인권운동으로 중국의 탄압을 받고 있는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영국 평민으로 태어나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등이 올라 선전했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임지 올해의 인물, 불의에 항거해 거리에 나섰던, 지금도 거리에 계신 모든 시위자 여러분 축하합니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 타임지 올해의 인물 멋지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 스티브 잡스까지 제쳤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은 1년 동안 선악 구별 없이 세계의 뉴스와 문화를 지배한 것으로 평가되는 인물에게 수상한다.
지난해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는 마크 저커버그(26) 페이스북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으며 2009년과 2008년에는 각각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