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온 국민이 기다리던 은빛세상 열린다

'태백산 눈축제' 오늘 오투리조트 야외무대서 개막

2012명 눈싸움대회·눈조각전시 즐길거리 한가득

【태백】제19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이 27일 오후 6시 태백시 삼수동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려 관광객들에게 겨울 축제의 묘미를 안겨준다.

이날 개막식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2010년 세계 기네스 협회의 5,387명 눈싸움 대회 공식 인정 기념 2,012명 눈싸움 대회를 벌이며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만든다.

눈싸움 대회에 이어 손호영과 현진영 김양 C-REAL Copy-Machine A-BLE A-Pink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30분 태백산 도립공원 내 당골광장에선 눈조각 전시장이 개장돼 눈조각과 눈체험 시설 등 71점이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끌어 당긴다.

이번 태백산 눈축제에 출품된 눈조각과 눈체험 시설들 중 45점은 당골광장 26점은 황지연못과 태백관광 안내소 태백역 광장 오투리조트 등지에서 전시되거나 운영된다.

눈체험 시설로는 이글루 카페와 눈 미끄럼틀, 스노캔들 만들기 체험장, 얼음 미끄럼틀, 얼음 썰매장, 스노래프팅, 개썰매 타기 체험장 등이 가동된다.

오는 2월5일까지 예정된 이번 태백산 눈축제 기간중엔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와 캐릭터 뮤지컬 쇼 설원의 콘서트 추억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심재영 태백시 축제위원장은 “제19회 태백산 눈축제에 관광객 50만여명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장성일기자 sij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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