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화강·한탄강변 22㎞ 대상
2014년까지 25억 투입 야생화 단지·쉼터 등 추진
【철원】철원지역에 비무장지대 인근의 물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수변 테마숲이 조성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구촌 천혜의 자연 보고인 비무장지대를 따라 흐르는 천혜의 맑고 아름다운 강을 테마로 관광자원화하는 'DMZ 물길여행! 수변 테마숲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등 25억원을 들여 화강과 한탄강변에 숲·야생화단지, 물길,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탄강 수변의 경우 송대소~직탕대교를 잇는 2km 거리에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상징자원인 현무암 특화지대를 집중 조성하는 등 한여울 현무암 거리, 현무암 테마공원을 만든다. 또 화강 수변에는 노치소와 청양~도창리를 잇는 양안 수변 20km에 꽃을 심고 거점별 수변 테마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화는 물론 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3월까지 이 사업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차적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과 화강 일대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 거리의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어 자연자원을 연계한 수변 테마숲과 레저 특화지대를 조성하면 도시인들 대거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