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비롯 300여명 주요 당직자들 참석 세결집
26명 총선 후보들 아름다운 경선 실천 선언 필승 다짐
민주통합당 도당이 4·11 총선과 연말에 실시되는 대선 승리를 위한 대규모 세결집에 나섰다.
도당은 27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소속 국회의원 및 시장·군수 등 선출직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문순 지사와 최종원 도당 상임위원장, 이관복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박우순(원주), 송훈석(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민주당의 조직세가 약한 것으로 평가됐던 강릉지역위원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지난 6·2 지방선거 이후 급변한 도내 정치지형을 반영했다.
최문순 지사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강릉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며 “지난해 4·27 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보여준 여러분들의 패기와 단결력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강원도 변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일 개편대회를 통해 민주통합당 도당의 공식 출범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도당 소속 26명의 총선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해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예비후보들은 이어 아름다운 경선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통해 당내 결선 결과를 수용하고 확정된 당 후보와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종원 도당 상임위원장은 “민주통합당 도당은 오늘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며 “양대 선거의 승리로 이광재 전 지사를 살리고 도가 변방에서 벗어나 서울을 압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