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학생스키대회
도암초교 강희영 '3관왕'
한국 여자스키 기대주 상지대관령고 조은화가 제39회 전국학생스키대회 4관왕에 등극하며 국가대표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조은화는 27일 포천 베어스타운스키장에서 막을 내린 회전 1, 2차 합계에서 1분27초83을 기록해 평내고 오서영을 제치고 우승, 전날 대회전, 슈퍼대회전에 이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복합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가져가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3회 전국동계체전 다관왕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남고부에서는 대회전 슈퍼대회전 은메달에 만족했던 한국 남자스키의 희망, 상지대관령고 박제윤이 회전과 복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첫 날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여중부에서는 도암중 김소희가 회전에서 부산 하단중 강영서에게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복합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앞서 대회전 금메달과 함께 2관왕으로 마무리했다.
남자초등 1, 2학년부에서는 도암초교 강희영이 회전과 복합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전날 슈퍼대회전 우승까지 합해 3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