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출신 아동문학가 이창건(51·사진)씨가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제1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이씨가 지난해 10월에 펴낸 동시집 '씨앗(처음주니어刊)'이 우리말이 갖고 있는 운율감을 살린 순수함과 재기발랄함이 가득하다고 평했다. 이씨는 “지금까지 한국 동시문학이라는 산과 강에 흙 한 줌, 눈물 한 방울 보태지 못했다”며 “앞으로 좋은 시를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예일초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2년 아동문예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등을 수상했다. 동시집은 '풀씨를 위해' '소년과 연' '소망' 등이 있다.
오석기기자 sgt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