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원주동부 이광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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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역한 이광재 선수.

팀 공격력 더욱 업그레이드

빠르면 5일 KT전 출전

원주동부의 '원조얼짱' 이광재가 팀에 복귀한다.

원주동부는 3일 군에서 전역한 슈터 이광재(28·187㎝)가 팀에 합류해 빠르면 5일 오후 3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KT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은 원주동부는 김주성과 벤슨, 윤호영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타워로 상대팀의 숨통을 조이는 질식수비를 선보이며 최강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현과 황진원, 그리고 안재욱의 가드진도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원주동부의 우승 행보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동부는 선수들이 공격보다는 수비성향을 보이며 압도적인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2%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사왔다. 2% 부족함을 채워줄 선수가 이광재이다. 이광재는 3점슛과 중거리 점프슛, 드라이브인과 속공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광재는 원주동부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차지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인 셈이다.

이광재는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합류하게 돼 부담이 크다”며 “찬스를 살리는 공격으로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원주=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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