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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빙어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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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실내 행사장에서 빙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7,000여명 등 70만명 방문

알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 구슬땀 호평

소양호 상류 얼음벌판을 뜨겁게 달궜던 제14회 인제 빙어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폐막했다.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에 열린 인제빙어축제는 그동안 70여만명이 다녀가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go에서 빙어축제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하면서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케냐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7,000여명이 찾아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빙어축제장은 빙어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등 막바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빙어시식회, 빙어잡기 등 이벤트와 6개 읍·면 대표음식, 산촌음식, 빙어요리 등 특별한 먹거리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빙어축제 기간 인제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5개 봉사단체에서 400여명이 주차관리와 안내, 정화활동, 음료봉사,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성공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소양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축제장의 잦은 변경과 기반시설 조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과 연계 방안 마련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분야별로 문제점과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겠다”고 말했다.

인제=권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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