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인기 식당·숙박업소 연일 인산인해
CNN 등 외국 언론사도 홍보 세계적관광지 발돋움
제19회 태백산 눈축제가 관광객 50만명 유치 목표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의 흥행 축제가 된 것으로 결산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터 지난 5일까지 펼쳐진 이번 태백산 눈축제에 지난달 28일 11만여명, 지난달 29일 9만3,000여명 등 모두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는 2010년 제18회 축제 때 45만3,000여명과 2009년 제17회 축제 때 40만여명 등을 훨씬 초과한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태백산 도립공원 내 당골광장을 비롯한 축제 행사장은 물론 태백시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짭짤한 겨울 관광 특수를 누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11월부터 1m가 넘게 내린 눈이 가득 쌓인 가운데 펼쳐져 축제 관광객들은 천연설의 눈썰매 등을 타며 즐거운 환호성을 연발했다.
태백산은 미국 CNN 방송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아름다운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또 국제 미디어 그룹인 조디악사의 네덜란드 방송 취재진 78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태백산 등지를 돌며 1박2일형 리얼리티 게임쇼 프로그램을 촬영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게 됐다.
이정우 태백시 관광축제팀장은 “제19회 태백산 눈축제는 눈 풍년에다 외국 언론사 등까지 적극 홍보해준데 힘입어 역대 최고의 축제로 개최됐다”고 했다.
태백=장성일기자 sijang@


















